태국 음식

아베뉴 파타야 맛집 오므라이스와 고기야채국

한국아재기호 2019. 8. 10. 21:25
오늘은 계란과 케첩이 땡겨서 시킨 음식이에요. 바로 오므라이스에 고기야채국을 같이 주는 아래 메뉴에요.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답니다.

아래 사진의 4번 음식이에요. 메뉴는 영어로 Thai omelet on rice + clear tofu soup with pork 네요 . 쉽게 말해 오므라이스와 고기야채국이에요. 가격은 60바트니까 한국돈으로 2400원 정도에요. 타임머신을개발해서 3년전으로 돌아가시면 1800원의 더 싼 가격으로 즐기실수 있어요. 근데 Tofu면 두부인데 딱히 두부는 보이지 않았어요 . 갈아서 넣은건지 신선도 유지가 힘들어서 맘대호 빼버렸는지 태국말을 못하는 저로서는 감히 직원에게 따질수가 없었어요.

보시면 딱히 두부는 보이지 않는데... Tofu가 두부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수도 있겠네요. 웬만하면 구글에서 검색해서 Tofu가 뭔지 검색해볼만도 한데 한국 아재 귀찮아서 차라리 이렇게 구절구절 말 많이 쓰는걸 택하고 있죠.

야채를 넣어둔 곳인데 역시 tofu는 보이지 않네요.

이게 바로 문제의 tofu 가.들어가있다고 하는.고기 야채 국이에요.맛은 진짜 좋았어요. 한국인 입맛에 딱 맞다고 할까요. 우리가 흔히 재삿날에 먹는 탕국? 느낌도 났다고 할까요. 암튼 간도 짭조롬하니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이건 뭐 흔히 보실수 있는 계란 오므라이스에요. 케첩은 본인이 뿌리고 싶으신 만큼 뿌리시면 되요. 취향에 맞게 매콤한 칠리소스도 있으니 맘대로 뿌려드세요.

그럼 봐주셔서 감사해요 담에 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