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맥주 무한 리필 술집 76garage
오늘은 푸잉이 추천해서 76 garage라고 맥주 무한 리필집을 왔어요. 인당 299바트로 맥주랑 얼음이 무한 리필됩니다. 맥주 많이 마시는걸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아래 사진의 레스토랑 & 술집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저녁 9시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서 있습니다. 컨테이너랑 나무 테이블로 약간 특이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사람이 한 열명 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테이블이 워낙 많아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긴 정말 오닉스 루트66 못지 않게 태국 예쁜 푸잉들이 다 와있더라구요. 저도 나름 예쁘고 가슴큰 몸매 좋은 푸잉이랑 같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막 돌아갔습니다. 한번 와서 보시면 알거에요 예쁜 푸잉들 많아서 눈요기 하기 좋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푸잉과 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말 손님이 많다보니 주방이 못 따라가는가 주문한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왔어요. 한 30~40분은 기다린거 같아요. 맥주만 홀짝홀짝 마시고 있었어요. 6시 오픈이니까 이왕 가실 분은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앉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이렇게 레오 맥주와 얼음을 갖다줍니다. 인당 299바트니까 한화로 12000원 정도겠네요. 점원이 계속 옆에서 술이랑 얼음을 계속 타 주는 서비스도 해줍니다. 만약 위스키류의 비싼 술을 시켰다면 더 서비스가 좋았을거 같네요. 하지만 오늘은 루트66 클럽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그냥 맥주만 한잔씩 하기로 했습니다... 만 한 3번은 리필한거 같네요. 덕분에 푸잉은 클럽에서 취해버렸고 그뒤로는....
이건 연어 샐러드네요. 푸잉이 좋아하는 연어 메뉴입니다. 가격은 150~300 바트 정도로 음식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뭐 딱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가격대에요.
아래는 똠얌꿍이구요. 새우가 보기보다 많이 들어가있고 같이 나온 계란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늦게 나와서 배고파 죽는 줄 알았네요...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두명이서 가는 거보다는 한 4명이 좋을 거 같았어요 남자 둘 여자 둘 이렇게 더블데이트로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은근 멋쟁이도 많고 특히 예쁘게 꾸미고 온 푸잉들이 많기 때문에 패션에 신경쓰고 가시면 좋습니다. 뭐 잘 하면 테이블 합석해서 같이 마시고 하면 좋을 레스토랑 같았어요.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확인하세요 아속에서 한 택시로 100바트 정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