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뉴 파타야 avenue pattaya 단돈 50바트 새우살죽 ข้าวต้มกุ้ง

파타야 아베뉴 파타야는 큰 쇼핑몰은 아니고 작은 영화관에 중형마트, 작은 가게들이 입점해있는데요. 여기 푸드코트 음식들이 싸고 맛있기 때문에 거의 매일 한끼는 여기서 해결하고 있어요.

솔직히 바깥 노점상 음식들은 뭔가 믿음이 안가잖아요 무슨 물을 어디서 구해서 오는지도 모르겠고 매연에 더위에...
하지만 아베뉴 파타야 푸드코트는 에어컨에 선풍기에 아주 얼어죽을 정도로 시원한 곳이고 조리과정읗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 있기 때문에 믿을수 있어요.

뭣보다 가격이 착합니다. 싼건 50바트부터 해서 비싸봐야 100바트 정도입니다. 50바트면 2000원도 안하는 가격! 많은 가게들이 입점해있는데 전 한 타이음식점에서 사진에 보이는 10번째 새우살죽을 주문했어요. 태국어로 ข้าวต้มกุ้ง로 적혀 있는데 읽을수가 없네요 ㅋㅋ

보기에 썩 대단항 비쥬얼은 아니지만 50바트 가격을 생각하면 참 괜찮습니다. 맛도 우리가 흔히먹던 본죽맛 나고 좋습니다.

새우는 냉동 안쓰고 생새우를 즉석에서 요리한거라 탱글탱글 아주 맛납니다. 다먹고 옆에서 카페라떼 한잔 35바트 짜리 마시면서 콘도로 돌아갔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