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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씨푸드 맛집에서 즐기는 꿍파오! 오늘 간 곳은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입구에 가까이 있는 작은 야시장 골목에 있는 씨푸드 식당이었어요. 간만에 꿍파오가 땡겨서 새우를 뜯어먹으러 달려갔습니다.새우는 저렇게 여섯마리가 500바트 정도 했어요. 환율이 미칠듯이 올라서 가격이 이만원가까이 ㅜㅜ 예전이었으면 만오천원 정도였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돈이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그리고 새우만 먹기엔 씨푸드 먹는 느낌이 덜 나서 시킨 오징어. 맘 같아선 뿌팟퐁커리도 시키고 싶었지만 밥까지 먹어야하기 때문에 일단 이거만 더 시켰어요.요건 같이간 푸잉이 맛있다며 시킨 고기완탕면입니다. 이것도 맛있었어요.새우 머리를 잡고 비틀어주면 이렇게 머리와 몸통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새우장이 흠뻑 젖어 있는 저게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우는 껍질 뜯어..
골목식당 둔춘동편 닭갈비집 하차 예지력 상승! 저번 포스팅은 여기서 참고 https://kaktv.tistory.com/29 골목식당 둔춘동편 논란 - 닭갈비집은 당장 하차해야한다 이번에 골목식당이 찾은 거리는 서울 둔춘동. 이번편 첫 가게로 소개된 곳은 21년 경력의 사장님이 홀로 경영하시는(솔직히 홀로 경영하는 것도 못 믿겠다 이유는 후술함) 닭갈비 집. 기본적으로 닭갈비는 백종원.. kaktv.tistory.com 이런 대사를 치면 재수없어 보이지만 한번 쳐야겠다. "그러게 내가 뭐랬어~" 내 예언이 이루어졌도다. 저번주에 한주를 통째로 덜어냈기에 무슨 일이 있었나 했더니 결국은 솔루션 안 받는걸로 결정. 제작진이 티를 안 냈지만 나는 그 속에 숨어있는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로지 골목식당 푸쉬업을 받겠다는 일념으로 골목식당에 신청을 ..
해외에선 한국인 조심하라! 한국인 상대로 사기치는 한국인.jpg 잠시 들어와서 정보 공유하고 있는 방인데... 한 인원은 50명? 정도 되는 작은 태국 교민 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런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네요. 해외 가면 한국인 조심하라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절대 누구에게도 돈 관련 거래하지 마시고 어디 가자는 말 따라가지 마시고 그냥 필요한 정보만 커뮤니티에서 구하고 아무도 친해지지 마세요. 특히 여성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골목식당 둔춘동편 논란 - 닭갈비집은 당장 하차해야한다 이번에 골목식당이 찾은 거리는 서울 둔춘동. 이번편 첫 가게로 소개된 곳은 21년 경력의 사장님이 홀로 경영하시는(솔직히 홀로 경영하는 것도 못 믿겠다 이유는 후술함) 닭갈비 집. 기본적으로 닭갈비는 백종원에게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약간 카레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이정도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상황실로 오자마자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거슬리는 소리가 나온다. 자기 집은 맛집으로 소개되어야 할 식당이라고 하는데- 보다가 뜬금없는 소리에 어이가 없어졌다.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는데... 여기서 무릎이 탁 쳐졌다.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오랫동안 지켜온 맛을 건드는 건 두렵다는 소릴 하더니, 닭갈비를 먹으면서 같이 곁들어 먹을 수 있는 국물을 비법으로 전수받고자 하는 뜻을 내비친다. 잠깐만 잠깐만 이게 무..
더 보이즈 the boys 리뷰 : 세븐 7인들의 모티브 저스티스리그와의 비교 영화속 슈퍼 히어로들이 현실에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 망상을 제대로 신랄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더 보이즈 되시겠다. 여기엔 아이언맨도 없고 캡틴 아메리카도 없다. (물론 캡틴 아메리카처럼 이상론을 따지는 여주인공 슈퍼 히어로가 존재하지만 그 여주도 한계가 있다.) 이야기의 주 소재가 되는 세븐 캐릭터들을 살펴보며 더 히어로 리뷰를 해보겠다. 우선 영화속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홈랜더. 저스티스 리그에선 슈퍼맨이 모티브가 되었다. 몇몇 능력을 제외하면 거의 슈퍼맨과 능력이 동일하다. 하늘을 날고(우주까진 모르겠지만) 히트비전을 쏠 수 있고 투시 능력도 된다. 슈퍼맨이 납을 투시 못 했던것과 달리 홈랜더는 아연을 투시하지 못 하는 걸로 작중 설정되었다. 대신 스피드스터 A트레인의 존재 때문인지 속도가 엄청..
[미드]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리뷰 - 언제까지 페미와 PC춤만 추게 할거야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 시즌3까지 보고 난 뒤의 느낀 소감이다. 분명 시즌1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존 카펜터의 괴물the thing도 생각나고 이야이야 크툴루도 생각나는 재미가 물씬 풍겼다. 아마 영화 그것IT을 재밌게 보신 분들은 더 흥미롭게 보셨을 것이다. 친구의 실종- 의문의 초능력 소녀- 친구들의 성장- 소름끼치는 괴물- 시즌1은 정말 강추하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시즌2부터 뭔가가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시즌2의 초반은 맥스가 주연이다. 매드맥스라는 아이디로 아케이드 시장을 평정해버리는 그녀는 아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놀라운 점수로 대부분의 게임의 1위를 차지해버리는데 시청자들은 뭔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속았지 이것들아) 하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3 리뷰 (스포포함) -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과의 연관성 트루 디텍티브 시즌3를 보았다. 시즌2는 언급도 하지 말자. 일단 트루 디텍티브 시즌3는 시즌1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주술 느낌이 나는 인형이 등장하고, 배경이 되는 지역과 도시 풍경등은 을씨련스러운 특유의 느낌을 주던 시즌1이랑 비슷하다. 아마 어디서 욕 좀 먹은 제작진들이 심기일전하여 시즌3를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시즌1의 향수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시즌3는 정말 가뭄속의 비였을 것이다. 하지만 결말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테지만 뭔가가 다르다. 시즌1에서 주인공 콤비는 일단 사건을 해결한다. 하지만 완벽한 해결은 될수 없었던게 권력집단의 범죄성을 입증하지 못 하고 끝나버렸다. 그래도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결말은 되었다. 그래서 인기가 많았던 시즌1이었다. 작가들은 여기서..
마인드헌터 시즌2를 보고... (스포포함) 마인드헌터가 돌아왔다. 시즌1을 보고 시즌2 언제 나오나 궁금해 살다 잊고 있을 때쯤 2년이 지나 시즌2가 나왔다. 일단 주연 배우인 조나단 그로프는 글리때부터 좋아하던 배우였기 때문에 시즌1을 보게된 이유는 조나단 그로프 때문이었다. 하지만 여기선 노래 실력도 없고 그 특유의 스마일도 볼 수 없어 슬프다... 참고로 난 남자임. 그리고 조나단 그로프의 홀드 포드 배역 만큼이나 큰 주역인 빌 텐치 경감. 그 배우는 감독인 데이비드 핀쳐의 최고의 영화인 you do not talk about fi--- 에 나왔던 배우다. 아마 그 인연으로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거 같다. 사실 시즌2를 보면서 가장 감동깊었던 장면은 빌 텐치 배우와 다른 배우들의 대화장면 중 하나인데 그건 밑에 제대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
방콕 맥주 무한 리필 술집 76garage 오늘은 푸잉이 추천해서 76 garage라고 맥주 무한 리필집을 왔어요. 인당 299바트로 맥주랑 얼음이 무한 리필됩니다. 맥주 많이 마시는걸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아래 사진의 레스토랑 & 술집입니다.특이사항으로는 저녁 9시쯤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서 있습니다. 컨테이너랑 나무 테이블로 약간 특이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이었는데요. 사람이 한 열명 정도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테이블이 워낙 많아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긴 정말 오닉스 루트66 못지 않게 태국 예쁜 푸잉들이 다 와있더라구요. 저도 나름 예쁘고 가슴큰 몸매 좋은 푸잉이랑 같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막 돌아갔습니다. 한번 와서 보시면 알거에요 예쁜 푸잉들 많아서 눈요기 하기 좋습니다..
파타야 비치의 끝내주는 일몰 야경 소이6 를 지나가면 언니들이 여기저기 내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져 줍니다. 저같은 찐따들에겐 다할나위 없는 힐링이 되는데요. 소이6를 구경하다가 야경이 너무 예뻐서 푸잉들은 잠시 잊고 일몰을 촬영해보았네요. 5초 정도 현자타임이 온거같아요. 정말 예쁘죠?
아베뉴 파타야 맛집 푸드코트 돼지고기 덮밥 오늘 먹은 음식은 제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덮밥이네요. 돼지고기 부위는 바로 다름아닌 족발 부위에요. 쫄깃쫄깃한 부분과 살코기가 가득 들어있어요. 돼지고기 덮밥 말고 족발덮밥 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달짝 지근한 소스에 야채도 들어가 있어요. 한끼 식사로 아주 든든한 메뉴에요. 파타야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 물론 숙소가 아베뉴 파타야 근처에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저한테 연락 주시면 제가 한끼 대접할게요. 물론 인원은 1명이고 여성이셔야 됩니다.보시면 아래 메뉴 5번이에요. 가 아니라 이건 다른 메뉴판이네요. 잘못 찍었네요. 요거 5번은 아니에요. 제가 다른가게 메뉴판을 찍었네요. 원숭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이런 실수야 흔한거 아니겠어요. 다시 가서 사진을 찍으면 좋겠지만 그정도 열의는 저에게 없어요...
아베뉴 파타야 푸드코트 맛집 음식 해산물 볶음밥 오늘은 아베뉴 파타야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사실 거의 매끼를 여기서 해결하고 있답니다. 센트럴 페스티발 그라운드 플로어에도 푸드코트가 있는데 거긴 잏단 거리가 멀어서 가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맛은 거기가 더 좋고 메뉴도 더 괜찮은거 같아요. 담에는 거기서 먹은 음식도 리뷰해볼게요. 보시면 아래 메뉴 중에 7번 음식을 시켰어요. 계란 후라이가 먹고 싶어서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는 메뉴가 뭐가 있냐고 물어보니 그걸 이해를 못하고 구글번역기를 보여줘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결국 그냥 7반 시켰는데 이게 웬걸 7번른 계란 후라이가 안나오는 메뉴였어요 망할 하지만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에 오징어와 새우를 볶아서 밥이랑 같이 먹는건대 정말 맛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계란후라이가 얹어져있으면 정말 더 좋..
아베뉴 파타야 맛집 음식 바삭한 계란면 오늘 먹은 음식은 바삭하게 튀긴 계란면에 육수를 붓고 순살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올려준 계란면이에요. 요건 미리 면을 튀겨놓은 거기 때문에 엄청 빨리 나옵니다. 시키고 1분만에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바로 아래 사진의 음식이에요. 양이 참 많죠? 가격은 55 바트네요 한국돈으로 2천원 정도 하는 가격입니다. 사진의 1번 음식인거 보니 이 가게의 대표 음식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과연 맛도 그러했어요. 전 대신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태국 고추가루를 약간 뿌려서 얼큰하게 먹었어요. 어래 사진에 보이는 순살 돼지고기 맛이 또 일품이에요. 색이 참 애기 돼지가 생각나지 않나요? 빛깔이 참 곱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봐요!
아베뉴 파타야 맛집 오므라이스와 고기야채국 오늘은 계란과 케첩이 땡겨서 시킨 음식이에요. 바로 오므라이스에 고기야채국을 같이 주는 아래 메뉴에요.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답니다. 아래 사진의 4번 음식이에요. 메뉴는 영어로 Thai omelet on rice + clear tofu soup with pork 네요 . 쉽게 말해 오므라이스와 고기야채국이에요. 가격은 60바트니까 한국돈으로 2400원 정도에요. 타임머신을개발해서 3년전으로 돌아가시면 1800원의 더 싼 가격으로 즐기실수 있어요. 근데 Tofu면 두부인데 딱히 두부는 보이지 않았어요 . 갈아서 넣은건지 신선도 유지가 힘들어서 맘대호 빼버렸는지 태국말을 못하는 저로서는 감히 직원에게 따질수가 없었어요. 보시면 딱히 두부는 보이지 않는데... Tofu가 두부 아니었나요? 제가 잘못 알고..
태국 방콕에서 파타야 버스타고 가는 법 bangkok to pattaya by bus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에서 파타야로 버스타고 가는 법을 말씀드릴게요. 전 그것도 첫차를 이용했어요. 에카마이 버스 터미널에서 파타야로 가는 첫 버스는 새벽 5시부터 운행합니다. 막차는 밤 11시니까 늦지 마시구요. 보면 거의 4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어요. 아래 사진에 보시면 파타야라고 적힌 부스가 있죠? 저 부스에서 티켓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119바트구요. 새벽 5시 첫 버스니까 한 4시 30분부터 티켓을 팔기 시작해요. 첫차다 보니 뭐 풀로 차진 않구요. 보통 잠잘 사람들이 많으니까 창문 자리로 배정해줍니다. 하지만 낮에 타시면 자리가 꽉 차든지, 화장실 옆 쪽 칸으로 배정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어요.아래의 부스에요. 버스 터미널이니까 파타야 말고도 여러 곳을 가는 티켓 부스들이 있어요. 모..
방콕 맛집 아속 코리아타운 호박식당 김치찌개 먹방 오늘은 말씀드린대로 김치찌개를 먹으러 방콕까지 왔습니다. 제가 왜 김치찌개 먹으려고 방콕까지 왔는지 궁금하신 분은 제 이전 포스트를 살펴보시면 될 거 같아요. 식당은 아속에 위치해 있는 한인 타운의 호박식당이에요. 그 옆에 장원이라고 제일 유명한 식당이 있는데 거기도 맛난 음식들이 많지만 김치찌개 하나만큼은 호박식당이 낫더라구요. 근데 호박식당도 솔직히 베스트인 상태는 아니에요. 예전보다 넣어주는 돼지고기 양이 확 줄었습니다. 몇달전만 해도 양이 진짜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돼지고기랑 비계덩어리들이 한가득이었는데- 밥을 다 먹어도 돼지고기 기가 남았을 정도니 말 다 했을 정도에요. 하지만 지금은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뭐 맛은 일품이니까 가보셔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김치찌..